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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가 김건모와의 열애설에 신승훈이 발끈한 사연을 폭로했다.지난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4년 만에 새로운 앨범을 발표한 신승훈이 출연해 23년간의 음악 인생과 자신의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MC 성유리는 “김건모와 스캔들이 난 적이 있다. 한동안 신승훈이 연락이 없다가 나중에 내게 격양된 목소리로 ‘야 너 그럴거면 나랑 사귀어’라고 말씀하시더라”면서 “신승훈 선배님이 내게 화낸 건 그때가 처음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신승훈은 “김건모랑 성유리가 사귀는 건 당연히 싫었다. 성유리는 내 동생이고, 솔직히 김건모랑 교류가 없는 걸 잘 알고 있는데 갑자기 소문이 나서 화가 났다”고 해명했다.
이어 “솔직히 말은 이렇게 하지만 스캔들이 사실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다. 그 소문 때문에 성유리가 힘들어할까봐 그렇게 말한 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신승훈은 최근 열애설에 휩싸인 다비치 강민경과의 열애설을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