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승연이 엄친딸 고백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걸그룹 카라의 한승연은 15일 방송되는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퀴즈에 임하는 자신의 각오를 밝히던 중 미국 명문고 출신의 엄친딸임을 털어놨다.

    한승연은 “뉴저지에서 랭킹 높은 국립학교 테너플라이하이스쿨을 다녔다. 학교를 다니던 중에 오디션에 합격해서 자퇴하고 한국에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학창 시절 성적도 나쁘진 않았다. 내 입으로 말하긴 민망하지만, 전교 1등도 해본 적이 있다. 빨리 외우고 빨리 잊는 휘발성 메모리를 갖고 있다”며 엄친딸임을 드러냈다.

    특히, 한승연은 퀴즈 풀기에 몰입하자 똑 부러지는 모습을 보이며 100인을 기선 제압하는 등 엄친딸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것을 전해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한승연 외에도 배우 이기영이 출연해 5천만원의 상금을 노린다. 10월 15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한승연 엄친딸,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