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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톈진(天津)에서 열린 제6회 동아시아경기대회의 탁구 혼합복식에서 북한이 우승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북한의 김혁봉-김정 조는 전날 열린 탁구 혼합복식 결승에서 남한 팀을 4-3으로 제압했다.
김혁봉-김정 조는 앞서 16강에서 남한 팀을 3-1, 8강에서 일본을 3-2, 준결승에서 중국을 4-3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김혁봉-김정 조는 올해 5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남한의 이상수-박영숙 조를 이기고 금메달을 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