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티서 코스프레 사진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창정형이랑 밥 먹고 집에 와서 씻고 누워서 생각해보니 참 귀여운 형이다. 요즘 아이돌보다 바쁘다고 기뻐하고, 팬들 얘기하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진짜 멋있는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도 오랜 세월 뒤에 이런 즐거운 얘길 할 후배가 있을까? 창정이형이 부럽다. 나 같은 센스천재 후배가 있다는게.. 사진은 뮤뱅 있다고 떠나버려 창정형과 찍은 사진이 없으니 태티서로 대신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태티서 태연 티파니 서현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코스프레를 하고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태연은 마녀 의상에 할로윈 호박을 든 채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지었고, 서현은 백설공주로 분해 손을 양쪽으로 내밀었다. 바니걸로 변신한 티파니는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태티서 코스프레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티서 코스프레 다들 귀여워”, “김희철은 SM 소속 연예인들과 다 친한 듯”, “태티서 코스프레 정말 사랑스러워”, “코스프레 왜 한거야?”, “태티서 코스프레 정말 예쁘다”, “모두 동화책 찢고 나온 비주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태티서 코스프레, 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