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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대표팀 네이마르 다 실바(21·FC바르셀로나)와 다니엘 알베스(30·FC바르셀로나), 마르셀로(25·레알 마드리드)가 신촌의 한 백화점에서 포착됐다.네이마르 알베스 마르셀로는 10월 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브라질 축구 대표팀은 오는 12일 대한민국과 평가전을 치른다.
평가전을 앞두고 5일 먼저 입국한 네이마르는 팀 동료 알베스, 마르셀로와 함께 신촌의 한 백화점에서 쇼핑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7일 오후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촌 H백화점에서 네이마르와 알베스, 마르셀로를 봤다. 패션잡화 매장을 휩쓸고 다닌다”는 목격담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의류 매장에서 옷을 고르고 있는 네이마르, 알베스, 마르셀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이날 백화점을 돌며 의류, 화장품, 패션잡화 등 다양한 물건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네티즌은 “현장에서 알베스가 할인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네이마르 알베스 마르셀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네이마르 알베스 마르셀로 나도 직접 보고 싶어”, “먼지 입국한 이유가 있었네”, “네이마르 알베스 마르셀로 쇼핑 삼매경에 푹~”, “백화점에서 뭐 산거야?”, “네이마르 알베스 마르셀로 신촌백화점은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브라질 대표팀은 7일 오전 8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네이마르 알베스 마르셀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