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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버지식정보방에서 온라인 강의를 듣는 장병.
군 생활을 하면서
학점을 딸 수 있는 기회가
대폭 늘었다고
4일 국방부가 밝혔다.국방부가 2007년부터 실시 중인
[일과시간 후 원격강좌 학점이수제]에
참여한 대학이
초기 6개 대학에서
2013년 2학기 현재 99개 대학으로 늘었다고.국방부는
보다 많은 대학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 대학을 권역별로 구분해
부대 초청 설명회를 실시하는 한편,
교육부와의 협조를 통해
제도를 보완한 결과
전국 389개 대학
(4년제 226개 대학, 2∼3년제 163개 대학)중
국방부와 협약을 체결한 대학이
4년제 대학 87개와
2∼3년제 대학 12개로 늘었다는 설명이다.국방부의
[원격강좌 학점이수제] 확대 정책에 따라
2013년 원격강좌로 학점을 딴
병사 숫자가 1만 297명이나 된다고 한다.
이는 2007년 학점 이수자 135명보다
77배 늘어난 것이다.국방부는
현행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학기당 3학점으로 제한되어 있는
학점취득 상한을
학기당 6학점으로 상향조정하는 방안을
교육부와 협의 중에 있으며,
[원격강좌 학점이수제] 참여 대학도
2017년까지
전체 대학의 40%(155개 대학)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