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동참모본부는 25일
    <정승조> 합참의장 주관으로
    합참 장병 및 군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실제 창설 50주년이 되는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 때문에 앞당겨 실시한 것이다.

  • 기념식에서는
    <위승호> 육군 소장,
    <김영철> 해군 준장 등 7명이 보국훈장을,
    <신영대> 해군대령이 보국포장을,
    <이성열> 공군 대령,
    <이주철> 해병 대령 등 6명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총리, 장관, 합참의장 표창도 64명이 받았다.

    <정승조> 합참의장의 기념사 중 일부다.

    “합참은 2012년 신청사 개청으로
    전구작전 지휘체계를 갖춘
    최고 군령기관의 위상을 확립했다.
    육·해·공과 해외에서 임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한다.
    빈틈없는 경계와 감시태세를 구축하고,
    적이 도발하면
    신속·정확·충분한 대응으로
    도발 의지를 분쇄해야 한다.”

  • 2011년 10월 26일
    제37대 합참의장에 취임한 <정승조> 의장은
    [전방위 군사대비태세 완비]
    [현존·미래 위협에 대비한 방위역량 확충]
    [유리한 안보전략환경 조성]으로
    적 도발 억제와 대응전력 강화에
    상당한 공을 세웠다. 

    합참은
    1948년 [연합참모회의]로 시작돼,
    1954년 [합동참모회의],
    1961년 [연합참모국]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1963년 [합동 참모본부]로 정식 창설됐다.

    합참은 창설 후 9번의 조직개편을 거쳐
    2011년 3월 1일부터 4본부 4실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