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52사단 휩쓸어…수상자들 5박 6일 포상휴가, 상금 받고 고향 앞으로
  • <이승만 대통령>하면
    [독재자]라는 사람은
    이 책을 꼭 읽어보길 바란다.

    국군 장병들의 생각도 바꾼 책,
    [대한민국의 건국과정]이다.

    (사)건국이념보급회와 (주)뉴데일리가
    <방패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연
    [대한민국의 건국과정] 관련
    독후감 및 UCC 공모전 시상식이
    10일 오전 11시 30분,
    방패부대 사령부에서 열렸다.

  • 이날 시상은
    <인보길> 뉴데일리 대표,
    (사)건국이념보급회의
    <이주영> 박사가 맡았다.

    공모전 수상자는 모두 7명.

    UCC 부문 1등 <우남상>은
    제52보병사단 <허태원> 상병이 차지했다.

  • 군 입대 전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를 다녔다는
    <허태원> 상병의 소감이다.

    “[대한민국의 건국과정]을 읽은 뒤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역사를
    다르게 보는 시각을 기를 수 있었다.
    게다가 좋은 단체로부터 상을 받아 더 기쁘다.”


    같은 부대인 <황태성> 대위는
    <허태원> 상병을 가리키며
    [여건만 주어진다면,
    UCC 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낼 친구]라고 칭찬했다. 

  • 독후감 1등은
    제52보병사단 <문정환> 일병이 수상했다.

    “지금까지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갖고 있던
    편견과 선입견을 깰 수 있었다.

    사실 사회에서는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 책을 구경 못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승만 대통령>이
    누구보다 나라를 사랑한 분이라는 걸 알게 됐다.”


    UCC 분야 2등은
    제52보병사단 정훈장교 <황태성> 대위와
    같은 사단 211연대 소속 <노완원> 상병이 받았다.

  • <노완원> 상병은
    [대한민국 건국과정에 있어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몰랐던 걸
    많이 배우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독후감 2등은
    제60보병사단 정보통신대대 <공원배> 상병,
    제52보병사단 본부근무대 <박상엽> 일병이 차지했다.

  • UCC 부문과 독후감 3등은
    제56보병사단 기동대대 <김대건> 상병,
    제56보병사단 본부근무대 <김정우> 상병,
    제1방공여단 <정용인> 일병이 차지했다.

    이번 [대한민국의 건국과정] 공모전에서는
    제52보병사단 장병들이 두각을 드러냈다.
    <황태성> 대위의 설명이다.

    “이번에 저희 52사단에서는
    부대 차원에서 독후감 참가를 독려했다.
    오늘 상을 받은 장병 외에도
    부대 자체적으로 포상휴가를 주기로 해서 그런지
    많은 인원이 이번 공모전에 참가했다.”

  • [대한민국의 건국과정] 공모전 1등에게는
    상장과 함께 5박 6일 포상휴가와 상금 100만 원을 수여했다.

    2등에게는 상장과 5박 6일 포상휴가, 상금 50만 원을,
    3등에게는 상장과 5박 6일 포상휴가, 상금 30만 원을 수여했다.

  • (사)건국이념보급회는
    앞으로도 군부대와 대학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건국과정]과 같이
    건국대통령 <이승만>을 재조명하는 공모전을
    계속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