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원 강예원 눈물 대결

    배우 주원 강예원이 눈물 대결을 펼쳤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강원도 양양군으로 떠나는 [친구따라 양양간다]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차태현에 속아 어떨결에 <1박2일> 여행에 합류한 강예원은 점심식사비 배정을 두고 주원과 눈물 빨리 흘리기 대결을 벌였다.

    무릎을 꿇고 앉아 진지하게 대결에 임한 주원과 강예원은 감정을 잡기 시작했고, 그 결과 주원이 먼저 눈물을 떨어뜨렸다. 반면 강예원은 “너 지금 상황을 생각해. 너 지금 일 하나도 없잖아”라는 차태현의 방해로 눈물을 흘리는 데 실패했다.

    한편,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제작진으로부터 각자 3명의 친구를 데리고 오라는 미션을 받고 친구를 섭외해 함께 즉흥여행을 떠났다. 섭외한 21명의 게스트에는 배우 강예원, 정만식, 조재윤, 오정세, 신승환, 개그맨 허경환, 장동혁, 한민관, 작곡가 심현보, 김영탁 감독, 파이터 최홍만 등이다.

    (주원 강예원 눈물 대결, 사진=KBS2 1박2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