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민지가 통 큰 효녀의 면모를 과시했다.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는 첫 예능 출연인 공민지의 엄마가 아이돌 못지 않은 입담과 재치로 최고의 예능감을 드러냈다.
“(YG) 계약금 어떻게 했냐?”는 이영자의 질문에 공민지 엄마는 “민지가 집을 사줬다”고 뿌듯함을 감추지 못하며 “그때가 19살이었다”라고 말해 이영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공민지 엄마는 “민지가 초등학교 6학년 때 YG에 들어가서 16살 때 데뷔했는데 너무 고생을 많이 했다. 집에 들어갔을 때 눈물이 났다”고 말하며 딸의 통 큰 효심 뒤의 남모를 고생을 밝혀 스튜디오에 함께 있던 아이돌 엄마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카라 규리는 첫 계약금으로 엄마에게 벤을, 틴탑의 천지 역시 부모님께 차 선물을 하는 등 대세돌들의 효심은 역시 남다르다는 것을 입증했다.
한편, 슈퍼주니어 규현, 카라 박규리, 2NE1 공민지, 틴탑 천지 등이 출연하는 KBS2 <맘마미아-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특집>은 8일과 15일 2주에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