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이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3 무도가요제를 앞두고 유희열, 지드래곤, 보아, 김C, 장기하, 장미여관, 프라이머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파트너 선정을 위한 [무도 나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난 춤이 주특기다. 춤에 자신 있다”고 말했고, 그러자 지드래곤은 “신나는 춤을 많이 추던데, 끈적끈적한 춤도 가능하시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유재석은 “가능하다”고 바로 답하며 뮤지션의 선택을 받기 위해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노래에 맞춰 섹시댄스를 선보였다.

    유재석은 바닥에 무릎을 꿇고 엉덩이를 실룩거리는 동작 등으로 그 동안 감춰뒀던 농염한 댄스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매의 눈]으로 이를 지켜보던 유희열은 최종선택에서 유재석을 택했고, 두 사람은 한 팀을 이뤘다.

    유재석 24시간이 모자라 댄스를 본 네티즌들은 “유재석 24시간이 모자라 대박!”, “유재석 걸스데이 멜빵춤에 이어 선미춤까지 아이돌 춤은 다 꿰고 있네”, “유재석 24시간이 모자라 빵 터졌다”, “역시 유느님이야~”, “유재석 24시간이 모자라 섹시미 치명적”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 24시간이 모자라,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