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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오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풀코바 국제공항에 도착,
    G20 방문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러시아 방문에서 G20 정상회의는 물론 4차례의 정상회담에 돌입한다.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 국가는
    이탈리아의 엔리코 레타 총리,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등이다.

    박 대통령을 태운 공군1호기가
    이날 오후 6시30분 상트페테르부르크 풀코바 국제공항에 도착하자
    상트페테르부르크 부시장과 외교부 고위의전관 등이 나와 영접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3박4일간의 러시아 일정을 마친 뒤
    7일부터 11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국빈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