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도 가요제 라인업

    장미여관이 <무도 가요제>에 최종 합류하며 7팀의 라인업이 확정됐다.

    MBC <무한도전>은 4일 <무한도전 가요제>(이하 무도 가요제) 첫 녹화를 진행하며, 이날 오프닝 촬영에는 지드래곤, 보아, 유희열, 장미여관 등이 출연한다. 

    이로써 <무한 가요제> 라인업은 유희열, 보아, 지드래곤, 프라이머리, 김C, 장기하, 장미여관으로 확정됐으며, 다양한 장르를 오가는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2년에 한 번 여름에 치러진 <무도 가요제>는 정준하와 정형돈의 부상으로 올 가을에 진행하게 됐다.

    지난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로 시작된 <무도 가요제>는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2011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까지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수많은 가수들이 게스트로 참여해 음원 또한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올해 <무도 가요제>가 열리는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방송은 오는 10월께 전파를 탈 예정이다.

    (무도 가요제 라인업, 사진=뉴데일리 DB/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