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어디가 성빈

    <아빠 어디가> 성빈이 여행을 함께 가지 못해 토라졌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경기도 여주군 가남면에 위치한 여름 목장을 방문해 목장 체험을 하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성동일의 딸 성빈은 여성스러운 원피스까지 찾아 입고 여행을 따라나서려 했다. 성동일은 “한 번 여행에 맛을 들이면 이렇게 된다”며 난감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행을 가지 못하게 되자 성빈은 서운함을 감추지 못하며 집 안으로 들어가려 했고, 마음이 쓰인 성동일은 달래기 위해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라며 천원을 건넸다.

    하지만 성빈은 아빠 성동일이 준 천원을 받지 않고 무시한 채 그대로 집에 들어가버렸다.

    (아빠 어디가 성빈, 사진=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