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리아 난민들이 가재도구를 싸들고 터키 하타이주 질베교쥬 국경검문소를 넘어 오고 있다. ⓒ연합뉴스
    ▲ 시리아 난민들이 가재도구를 싸들고 터키 하타이주 질베교쥬 국경검문소를 넘어 오고 있다. ⓒ연합뉴스



    우리 정부가
    시리아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의 화학무기 공격을
    [극악한 범죄 행위]로 규정하고,
    강력히 규탄했다.

    정부는
    1일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시리아 정부가 지난달 21일 다마스쿠스 인근에서 화학무기 공격을 감행했다는 조사결과에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정부는 또
    "이번 화학무기 사용에 관련된 자들은
    반드시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는
    "우리가 화학무기 금지 협약 당사국인 만큼,
    지구 상에서 화학무기 사용 금지와 철폐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계속 동참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