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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을 달라고?
아메바 컬쳐.
kiss my ass.
니들 잘하는 언론 플레이.
또 하겠지.
날 배은망덕한 XX로 묘사해놓겠지.
I`m no.1. 인정하지 못하겠다면 mc 로서 얘기해.
니네 누나 찾지 말고.
슈프림팀의 전 멤버 이센스가
전 소속사인 아메바컬처와 다이나믹듀오 멤버 개코를
비난하는 노래를 올려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가사 속에 등장하는 [누나]의 정체를 놓고
온라인상 [설전]이 벌어지고 있어 주목된다.이센스는 다이나믹듀오의 개코를 겨냥해 만든
[You can't control Me(유 캔 컨트롤 미)]라는 곡에서
"니네 누나 찾지 말고, MC로서 당당하게 반박하라"고 주장한 바 있다.회사는 발목을 자르고 목발을 줘.
내가 걷는 건 전부 지들 덕분이라고 턱 쳐들어올리고 지껄여.
말 잘 들으면 휠체어 하나 준대.
니들이 팔려고 했던 내 인생.
쉽게 내주지 않아 내 boss 는 나.
이센스는 해당 가사를 통해
자신이 전 소속사 아메바컬처로부터 [부당한 대우], 혹은 [착취]를 당했다는
주장을 되풀이 하고 있다.눈길을 끄는 대목은 이센스가 언급한 [디스]의 대상.
이센스는 "이거 듣고 나면 대답해. 개코"라는 말로
자신의 노래가 개코를 직접 겨냥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아울러 "니네 누나 찾지 말라"는 말로,
[누나]라는 또 다른 인물에 대한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가사를 접한 일부 네티즌은
"이센스가 가리킨 [니네 누나]는 아메바컬쳐의 OOO 대표"라는 주장을 제기했다.앞뒤 문맥상 [You can't control Me]라는 노래는
[전 소속사 대표]와 [개코]를 싸잡아 비난한 노래라는 것.뒤늦게 디스 대열에 합류한 김건우의 트윗글에서도 이같은 정황이 읽혀진다.
김건우는 가수 메이비, MC몽, 슈프림팀 등의 히트곡을 만든 유명 작곡가.
아메바의 그 누나가 문제긴 하지.
내게 은혜를 입었다 아부해놓고 잘 된 후에
내 부탁 거절할 때는 애들을 총알받이로 내세워
나와 애들 사이를 멋쩍게 만든 그 누나.
언젠간 이렇게 될 줄 알았어.
주위에 적들을 너무 많이 만들어놨거든.
전설이 될 수도 있었던 팀을 뽀개버리다니.
한편 [디스 大戰]이 발발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래퍼 스윙스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Swings-신세계(King Swings Part3)]라는
제목의 [3번째 디스곡]을 발표했다.이 노래에서 스윙스는
"어제 니 고향에서 랩했어 FXXX 쌈디! 하니까
다 박지성 골처럼 소리 질렀어. 봤지? 너 랩 진짜 구려"는 가사로,
사이먼디를 대놓고(?) 비난했다.
이와 관련, 스윙스의 소속사 측은
"힙합 디스곡은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라며
"더 이상 국내 힙합신을 비난하는 곡은 발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