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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꽃과 비슷하게 생겼으며,
은은한 향기를 뿜어내는 작약은
그 화려함으로 인해 유럽에서 예부터
정원을 장식하는 꽃으로 사용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은
작약을 담은 새로운 향수,
[피오니 앤 블러시 스웨이드(Peony and Blush Suede)]를 출시한다.
23일 공식 론칭하는 [피오니 앤 블러시 스웨이드]는
우아하고 섬세한 작약의 향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플로랄 계열의 향수다.
20세기 중반 영국의 연회장(ballroom)의 화려한 모습과
소수의 고객만을 대상으로 제작된
오트쿠튀르(맞춤옷) 드레스를 차려 입은 여인들에게 영감을 받은
귀족적이고 우아한 향이다.
신선한 아몬드와 과즙이 풍부한 사과 향의 탑 노트로 시작하여,
미들 노트에서는 작약(피오니)이 중심을 이루는 풍부한 꽃 향이 느껴지고,
마지막으로 부드러운 스웨이드의 베이스 노트가 느껴지는
독특한 조합이 인상적인 향이다.
조향사 크리스틴 나이젤은 향수 사용법에 대해 조언한다.“[피오니 앤 블러시 스웨이드] 향에
감미로운 [잉글리시 페어 앤 프리지아]를 함께 사용하면
더욱 그윽하고 섬세한 향을 연출할 수 있고,
발랄한 [오렌지 블로썸]과 사용하면
더욱 풍부한 꽃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조 말론 런던의 새로운 향수 [피오니 앤 블러시 스웨이드]는
코롱 30ml와 100ml, 바디 앤 핸드 워시 250ml, 바디 크림 175ml
그리고 홈캔들 200g으로 출시된다.
한편, 조 말론 런던은
피오니 앤 블러시 스웨이드 출시를 기념해
23일부터 5일간 신세계백화점 본점 1층 행사장에서,
8월 28일부터 5일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중앙 행사장에서
신제품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장에서는
조 말론 런던의 시그니처 서비스인
[프레그런스 컴바이닝]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