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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러 라이브 500만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 개봉 19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더 테러 라이브>가 8월 18일(일) 누적 관객 수 5,028,928명을 기록했다(오전 7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이는 2013년 들어서 <7번방의 선물>, <베를린>, <은밀하게 위대하게>, <감시자들>, <설국열차>에 이어 한국영화로선 여섯 번째 5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개봉 3주차 다양한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박빙의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더 테러 라이브>가 기록할 최종 스코어에 영화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3주차 무대인사 도중 5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배우 하정우와 김병우 감독은 관객들에게 친필 메시지와 인증샷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실시간 테러극이라는 색다른 형식의 재난영화를 통해 러닝타임 내내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한 김병우 감독은 “고향인 부산에서 500만 관객 돌파를 맞이해서 뜻깊다”고 밝혔다.
첫 단독 주연작으로 독보적 존재감을 과시한 하정우는 “500만이다! 기대 이상으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서 감사할 따름이다. 3주차에도 이렇게 가득찬 상영관에서 무대인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감사의 멘트와 함께 친필 사인을 남기며 더 테러 라이브 500만을 자축했다.
개봉 19일 만에 500만 고지를 넘어선 <더 테러 라이브>는 600만 돌파를 향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더 테러 라이브 500만,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