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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연자실 개구리가 포착됐다.
8월 1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사진작가 마크 브리저(44)가 최근 영국 리버풀 노우슬리 사파리 공원에서 빗방울을 닦아내는 개구리의 재미있는 장면을 포착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5cm의 암컷 개구리 한 마리가 비 오는 날 짜증이 난 듯한 표정을 지으며 빗방울을 닦고 있다.
마크 브리저는 “피사체는 10분간 한 자리에 있었지만 그러한 자세는 불과 몇 초밖에 되지 않았다”라며 “개구리는 마치 비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듯 보였다”고 전했다.
[망연자실 개구리 포착]을 접한 네티즌들은 “망연자실 개구리 포착 표정이 리얼해”, “우산을 집에 두고 와서 짜증이 난 듯”, “망연자실 개구리 포착 신기하다”, “순간 포착 절묘하게 잘했네”, “망연자실 개구리 포착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망연자실 개구리 포착, 사진=데일리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