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vs 아마추어 대결서 [자존심] 지킨 부산 KT전반까지 동점 but 프로는 크런치타임에 강하다
  • ▲ 부산 KT와 한양대학교 농구팀이 2013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첫 경기에서 만났다. 경기는 부산 KT의 승리로 끝났다ⓒ이종현
    ▲ 부산 KT와 한양대학교 농구팀이 2013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첫 경기에서 만났다. 경기는 부산 KT의 승리로 끝났다ⓒ이종현




    <부산 KT 농구단>이 프로의 [자존심]을 지켰다.

    <부산 KT 농구단>은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국민카드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개막전에서
    대학리그 4위인 <한양대학교 농구팀>을 [71대56]으로 꺾었다.


  • ▲ 부산 KT와 한양대학교 농구팀이 2013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첫 경기에서 만났다. 경기는 부산 KT의 승리로 끝났다ⓒ이종현
    ▲ 부산 KT와 한양대학교 농구팀이 2013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첫 경기에서 만났다. 경기는 부산 KT의 승리로 끝났다ⓒ이종현




    8강에 먼저 오른 <부산 KT 농구단>은
    17일 열리는 <고양 오리온스 농구단>과
    대학리그 3위인 <고려대학교 농구팀>의 경기 승자와
    19일 4강의 길목에서 만나게 됐다.


  • ▲ 부산 KT와 한양대학교 농구팀이 2013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첫 경기에서 만났다. 경기는 부산 KT의 승리로 끝났다ⓒ이종현
    ▲ 부산 KT와 한양대학교 농구팀이 2013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첫 경기에서 만났다. 경기는 부산 KT의 승리로 끝났다ⓒ이종현




    1, 2쿼터까지 29점씩을 각각 기록한
    <부산 KT 농구단>과 <한양대학교 농구팀>.

    [프로]와 [아마추어]의 대결이라고 믿기 힘든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작은 차이가 드러난 순간은 3쿼터였다.


  • ▲ 부산 KT와 한양대학교 농구팀이 2013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첫 경기에서 만났다. 경기는 부산 KT의 승리로 끝났다ⓒ이종현
    ▲ 부산 KT와 한양대학교 농구팀이 2013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첫 경기에서 만났다. 경기는 부산 KT의 승리로 끝났다ⓒ이종현



    농구에서는 점수를 꼭 넣어야 할 시간(Crunch Time·크런치타임)에

    확실한 [공격전술]이나 [에이스] 선수가 필요하다.

    <부산 KT 농구단>의 민성주가 3쿼터에 [에이스] 역할을 했다. 
    이날 4쿼터까지 10득점을 올린 민성주는 3쿼터에만 8점을 넣었다.



  • ▲ 부산 KT와 한양대학교 농구팀이 2013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첫 경기에서 만났다. 경기는 부산 KT의 승리로 끝났다ⓒ이종현
    ▲ 부산 KT와 한양대학교 농구팀이 2013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첫 경기에서 만났다. 경기는 부산 KT의 승리로 끝났다ⓒ이종현




    민성주의 활약에 힘입어 <부산 KT 농구단>은
    <한양대학교 농구팀>을 조금씩 앞서가기 시작했다.


  • ▲ 부산 KT와 한양대학교 농구팀이 2013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첫 경기에서 만났다. 경기는 부산 KT의 승리로 끝났다ⓒ이종현
    ▲ 부산 KT와 한양대학교 농구팀이 2013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첫 경기에서 만났다. 경기는 부산 KT의 승리로 끝났다ⓒ이종현




    <부산 KT 농구단>의 오용준이 
    3쿼터 종료직전에 3점슛까지 성공시켰다.

    3쿼터에 7점차로 벌어진 점수는
    4쿼터에도 줄어들지 않았다.


  • ▲ 부산 KT와 한양대학교 농구팀이 2013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첫 경기에서 만났다. 경기는 부산 KT의 승리로 끝났다ⓒ이종현
    ▲ 부산 KT와 한양대학교 농구팀이 2013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첫 경기에서 만났다. 경기는 부산 KT의 승리로 끝났다ⓒ이종현




    <한양대학교 농구팀>의 오창환이
    3점슛 2개를 포함해 19점으로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점수를 넣었지만
    팀의 첫 경기 탈락을 막진 못했다.



  • ▲ 부산 KT와 한양대학교 농구팀이 2013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첫 경기에서 만났다. 경기는 부산 KT의 승리로 끝났다ⓒ연합뉴스
    ▲ 부산 KT와 한양대학교 농구팀이 2013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첫 경기에서 만났다. 경기는 부산 KT의 승리로 끝났다ⓒ연합뉴스

    한편, 이날 잠실학생체육관을 찾은 4천 908명의 관중을 위해
    치어리더 팀의 공연도 펼쳐졌다.


  • ▲ 최근 인기몰이 중인 아이돌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에 맞춰 군무를 펼쳐보이고 있는  치어리더ⓒ이종현
    ▲ 최근 인기몰이 중인 아이돌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에 맞춰 군무를 펼쳐보이고 있는 치어리더ⓒ이종현
     
  • ▲ 최근 인기몰이 중인 아이돌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에 맞춰 군무를 펼쳐보이고 있는  치어리더ⓒ이종현
    ▲ 최근 인기몰이 중인 아이돌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에 맞춰 군무를 펼쳐보이고 있는 치어리더ⓒ이종현
     
  • ▲ 최근 인기몰이 중인 아이돌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에 맞춰 군무를 펼쳐보이고 있는  치어리더ⓒ이종현
    ▲ 최근 인기몰이 중인 아이돌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에 맞춰 군무를 펼쳐보이고 있는 치어리더ⓒ이종현
     
  • ▲ 최근 인기몰이 중인 아이돌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에 맞춰 군무를 펼쳐보이고 있는  치어리더ⓒ이종현
    ▲ 최근 인기몰이 중인 아이돌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에 맞춰 군무를 펼쳐보이고 있는 치어리더ⓒ이종현
     
  • ▲ 최근 인기몰이 중인 아이돌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에 맞춰 군무를 펼쳐보이고 있는  치어리더ⓒ이종현
    ▲ 최근 인기몰이 중인 아이돌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에 맞춰 군무를 펼쳐보이고 있는 치어리더ⓒ이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