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개막, 22일까지 총 15경기 접전 예상 대한민국 남자 농구 최고팀들, [불꽃]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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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 농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프로-아마 최강전>이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프로농구연맹(KBL)이 주관/주최한
<2013년 프로-아마 최강전>에는
총 16개 팀이 참석한다.외국인 선수를 제외하고 나서는 10개의 프로구단과
대학 1부 리그 상위 5개 팀(경희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건국대),
프로에서 군 복무를 위해 잠시 들리는 국군체육부대(상무)까지
하나의 우승트로피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칠 예정이다.15일에 시작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2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결승전을 포함해 총 15경기가 열린다.이번 대회는 첫 경기부터 마지막 결승전까지
<SBS ESPN>, <KBS N>, <MBC SPORTS+> 등
주요 스포츠 채널이 생중계한다.
16강전은 하루에 2경기씩 오후 2시와 4시에 각각 열리고
8강, 4강, 결승전은 아직 시간이 정해지지 않았다.<프로-아마 최강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상무가 우승했고 프로팀인 인천 전자랜드가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