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개막, 22일까지 총 15경기 접전 예상 대한민국 남자 농구 최고팀들, [불꽃]대결
  • ▲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거둔 남자 농구 대표팀 선수들ⓒ연합뉴스
    ▲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거둔 남자 농구 대표팀 선수들ⓒ연합뉴스




    대한민국 남자 농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프로-아마 최강전>이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프로농구연맹(KBL)이 주관/주최한
    <2013년 프로-아마 최강전>에는
    총 16개 팀이 참석한다.

    외국인 선수를 제외하고 나서는 10개의 프로구단과
    대학 1부 리그 상위 5개 팀(경희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건국대),
    프로에서 군 복무를 위해 잠시 들리는 국군체육부대(상무)까지
    하나의 우승트로피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칠 예정이다.

    15일에 시작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2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결승전을 포함해 총 15경기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첫 경기부터 마지막 결승전까지
    <SBS ESPN>, <KBS N>, <MBC SPORTS+> 등
    주요 스포츠 채널이 생중계한다.

    16강전은 하루에 2경기씩 오후 2시와 4시에 각각 열리고
    8강, 4강, 결승전은 아직 시간이 정해지지 않았다.

    <프로-아마 최강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상무가 우승했고 프로팀인 인천 전자랜드가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