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다연 수입 공개

    몸짱 아줌마 정다연이 해외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입을 공개했다.

    정다연은 1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 출연해 최근 일본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근황을 전하며 수입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정다연은 “한국에서 낸 책이 일본에 번역본으로 나갔는데 반응이 좋았다”며 “그후 계속 책을 발간하게 됐고 그 책이 베스트셀러가 됐다. 다이어트 책 3권으로 베스트셀러 1위에서 3위까지 석권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에선 짝퉁 정다연 때문에 자연스럽게 유명해졌다. 저와 관련된 사이트가 많았는데 단속이 불가할 정도다. 중국에서 여배우 탕웨이가 모델이던 건강식품의 광고를 찍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수익에 대해 정다연은 “개인적인 수익을 모르겠다. 그때그때 마다 다른데 책이나 방송활동까지 모두 포함해 따지자면 총매출액 1000억 원 정도 되는 것 같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다연 수입 공개, 사진=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