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북자들 '민주당 해체 촉구 기자회견' 참가

    서영석 기자 /뉴포커스


  • 9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 서울광장에서 애국주의연대 등 보수단체들이 주최한
    ‘민주당 해체 촉구 기자회견’에 약 40여명의 탈북자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민주당이 국정조사를 빌미로 한 명분없는 장외투쟁과 국민선동으로 민생을 우선하지 않고 있다며 국회로 돌아갈 것을 주장하며 민주당 천막당사 철거와 국회로 돌아갈 것을 촉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최용호 대표 (44)는 "지금 국정원 해체 촛불집회를 개최하는 주도세력은 지난 2008년 광우병 촛불 난동을 일으킨 그날의 폭도들이다. 애국주의연대는 전신인 2003년 자유청년연대 시절부터 순국장병들을 추모하는 촛불을 밝혀 왔지만 진보의 탈을 쓴 좌파진영은 순국장병이나 중국내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탈북동포들의 자유와 생명을 위해서는 촛불을 든 적이 단 한번도 없는 친북반미 종북세력에 불과하다. 촛불은 조국을 위한 숭고한 희생이나 자유와 생명을 구하는데 써야 한다" 라고 주장했다.

    [국내최초 탈북자신문 뉴포커스=뉴데일리 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