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때아닌 [열애설]에 휘말려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구하라의 남자]로 지목된 이수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톱모델 출신 이수혁은
    최근 KBS 2TV 드라마 <상어>와
    영화 <무서운 이야기 2> 등을 통해 존재감을 알린 배우.

    핸섬한 외모에 185cm, 62kg의 날렵한 몸매를 소유한 이수혁은
    2006년 디자이너 정욱준의 패션쇼를 통해 모델계에 첫 발을 내딛였다.

    이후 국내 여러 패션쇼 무대에 서면서
    나름의 입지를 구축하던 이수혁은
    2011년 KBS2 드라마 스페셜 <화이트 크리스마스>에서
    연기자로 변신을 꾀한다.

    현재까지 <뿌리 깊은 나무> <왓츠업> <뱀파이어 아이돌>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된 연기력을 펼치고 있다.

    한편, 2008년부터 2년간
    여섯살 연상의 배우 김민희와 [연인 사이]였다는 점도
    이수혁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2010년 11월 바쁜 스케줄에 쫓겨
    김민희와 결별의 아픔을 겪은 이수혁은
    지난해 6월 SBS <강심장>에 출연해,
    "(김민희와의)사랑 경험이 연기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구하라와는 지난 29일 일본에서 둘이 함께 있는 모습이
    팬들에 의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진 케이스.

    이튿날 열애설이 각종 지면을 타고 온라인을 강타하자
    구하라와 이수혁 모두 "자신들은 절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해당 보도를 부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