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종목 외에도 비인기 종목도 접할 수 있어…학교운동부 전문 지도자의 지도하에 진로까지 탐색
  • ▲ 대한럭비협회는 서울시교육청과 별도로 초등학생들을 위한 스포츠 교실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럭비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참가를 기다리고 있다ⓒ대한럭비협회
    ▲ 대한럭비협회는 서울시교육청과 별도로 초등학생들을 위한 스포츠 교실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럭비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참가를 기다리고 있다ⓒ대한럭비협회




    서울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2013 여름방학 스포츠교실>을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13 여름방학 스포츠교실>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방학 중 소홀하기 쉬운 건강체력 관리는 물론이고
    스포츠를 통한 창의․인성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 서울시교육청 관계자


    프로그램 운영은
    학교운동부를 운영하는 학교가 주관한다.

    이는 일반학생들에게 학교운동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2012년 187개교가 참가했던 <여름방학 스포츠교실>에
    올해는 273개교가 참가한다.

    지난해에 비해 <여름방학 스포츠교실> 개설 학교 수와
    참가대상 학생 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개설 프로그램도 축구, 농구 등의 인기종목 외에도
    펜싱, 체조, 다이빙, 사격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종목도
    많이 포함돼 있다.

    <2013 여름방학 스포츠교실> 운영 현황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sen.go.kr) 행정정보/업무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