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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일 '2013 대구치맥페스티벌'이 개막한 대구 두류공원 보조경기장의 메인무대에서 시민들이 교촌치킨의 체험행사에 참여해 치킨에 소스를 바르고 포장하는 게임에 열중하고 있다. ⓒ연합뉴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치맥 페스티벌]이 인기몰이 중이다.
18일 시작된
[2013 치맥 국제 페스티벌]은
오는 7월 21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보조경기장(야구장)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열리는 [치킨+맥주] 문화 축제는
17개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가 참가하고,
하이트진로와 중국 칭다오맥주가 주류를 제공한다.
주류 행사인 만큼,
성인을 인증할 수 있는 신분증이 필요하다.
맥주는 쿠폰제로 1일 최대 6잔까지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또 행사기간 내내
인기가수 및 대학생 밴드공연 등이 펼쳐진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행사장 인근에 총 200여명의 교통 경비 인력이 투입되고
의료지원반도 운영된다.치맥 페스티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날도 더운데 나도 치맥 먹고 싶다!”
“당장 대구로 달려가야겠다.”
“여름엔 누가 뭐래도 치킨과 맥주가 최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