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여주기 식 해외 취업정책 아닌 제2의 도약 준비하는 해외진출 지원 필리핀 방문, 관련 공공기관 방문해 K-MOVE 실현 가능성 확인
  • ▲ 김상민 새누리당 학교폭력대책분과 위원장이 3일 국회에서 열린 '학교폭력 현장에서 그 해답을 찾다' 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김상민 새누리당 학교폭력대책분과 위원장이 3일 국회에서 열린 '학교폭력 현장에서 그 해답을 찾다' 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K-MOVE> 실현을 위해
    첫 해외시찰에 나섰다.

    지난 5일부터 8일에 걸쳐 쉴 틈 없이 진행된 이번 해외 시찰은
    <K-MOVE>의 실현을 위해 기획, 진행됐다.

    <K-MOVE>는 대한민국의 경제영토를 확장,
    경제 한류를 목적으로 한
    포괄적 청년 해외 진출(창업·취업·봉사) 지원 프로젝트다.

    이혁 주 필리핀 한국 대사와의 미팅을 시작으로,
    김상민 의원은
    청년들의 함께 해외진출에 관계된 각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해
    <K-MOVE> 실현의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김상민 의원은 또
    현지 한국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차원의 협조를 위해
    현지에서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그레이스 리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 마닐라지부 의장을 만나
    <K-MOVE> 정책의 실현가능성을 확인하고 돌아왔다.   

    김상민 의원은
    <K-MOVE> 실현을 위한 구체적 방법론으로
    개별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한
    ,K-MOVE> 추진계획을 제시하기도 했다.

    특히, <K-MOVE>가
    단순히 취업률 향상을 위한 보여주기 식의 해외 취업정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경제영토를 확장,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해외진출 지원 프로젝트임을 강조했다.       

    김상민 의원의 설명이다.

    “대한민국에는
    전 세계로 나아가
    창업과 취업을 하고 싶은 인재들이 많은 데도
    구체적인 정보와 교육에 대한 통로 프로그램이 부재하고
    국가의 정책적 지원 또한 없었다.”

    “<K-MOVE>가
    전 세계로 뻗어나갈
    대한민국의 인재를 육성, 훈련, 파송하여
    경제 한류의 장을 만드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김상민 의원은 앞으로도
    <K-MOVE>의 실행기관인 고용노동부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K-MOVE> 정책이 실효적으로 운영되도록 노력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