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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칼렛 핌퍼넬> 국내 초연을 기념해 세계적인 뮤지컬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관객이 만났다.지난 5일 서울 여의도 IFC몰 엠펍(M PUB)에서 프랭크 와일드혼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만남]이 진행되었다. 이날 [관객과의 만남]에는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에서 마그리트와 쇼블랑으로 열연중인 배우 바다와 에녹이 참여해 눈길을 모았다.
[관객과의 만남]에는 사전에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 홈페이지 및 CJ E&M 페이스 북, 인터파크 플레이디비를 통해 선발된 120여명의 뮤지컬팬들이 참석하며 프랭크 와일드혼과 <스칼렛 핌퍼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스칼렛 핌퍼넬>의 국내 초연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프랭크 와일드혼은 “드디어 한국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고 하니 매우 설레고 기쁘다. <스칼렛 핌퍼넬>은 재치와 유머가 있는 작품으로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CJ E&M 페이스 북을 통해 받은 질문은 물론, 관객들이 현장에서 꺼내놓은 질문들이 이어졌으며 이에 프랭크 와일드혼은 성심성의껏 대답해주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감동을 주는 음악을 만드는 비결에 대해 그는 “흥행공식에 끼어맞춰 작곡하는 것이 아니라 본능적으로 마음이 이끄는 대로 곡을 쓴다. 그래서 유행을 따르기보단 언제 들어도 마음을 울리는 음악을 만들게 되는 것 같다”며 작곡에 대한 신념을 드러냈다.
최근 SNS을 통해 한국 관객들이 보내는 관심과 사랑을 실감한다는 프랭크 와일드혼은 이 날 한국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최초로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여 한국 관객들이 보내는 열렬한 성원에 보답했다.
<스칼렛 핌퍼넬>의 여주인공인 바다는 와일드혼의 피아노 연주에 맞추어 “When I look at you”와 “I’ll forget you”를 열창하며 관객들의 탄성을 절로 자아냈다. 서로의 눈을 지긋이 바라보며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인 와일드혼과 바다의 호흡은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관객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어 에녹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스칼렛 핌퍼넬>의 쇼블랑의 곡 “Where is the girl” 불러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에녹은 “뮤지컬 음악계의 전설 같은 존재와 함께하고 그의 연주에 맞추어 노래한다는 것이 큰 영광”이라며 벅찬 표정을 짓기도 했다.
프랭크 와일드혼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만남]은 유투브를 통해 생중계돼 참석하지 못한 팬들도 동시에 현장의 열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한편,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은 영국 소설가 바로네스 오르치가 1903년 발표한 소설을 원작으로 한 공연으로 현재 LG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