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DRM 미디어,김종학 프로덕션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부동의 수목극 1위를 기록,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SBS 드라마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8회 예고편에서 이보영-이종석의 이별을 암시하며
네티즌들을 멘붕 상태에 빠지게 했다.지난 26일(수)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 7회 방송 분에서
김해숙(어춘심 역)에게 위협을 가한 정웅인(민준국 역)의 모습과
불안에 떨고 있는 이보영, 이종석의 모습은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된 세 사람의 악연을 예고했다.
하지만 세 사람의 악연을 예고하자마자
이보영에게 이별을 말하는 이종석의 모습은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그동안 이종석은 10년 전 자신을 위해 목숨을 걸고 증언을 해준
첫사랑 이보영의 곁을 지키며 그녀를 보호해왔다.
하지만 자신 때문에 매일매일을 불안해 하며,
하나뿐인 가족에게까지 위험한 일이 벌어지자
더 이상 그녀의 곁에 있을 수 없음을 깨닫고 이별을 말하게 되는 것.평소 가보고 싶어 했던 수족관에서
이종석의 ‘잘 있어’라는 안타깝고 슬픈 한마디는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궁금증을 자아냈다.
여기에 아쉽고 서운한 듯 ‘넌 나 영원히 안 볼 거야?’ 라고
말하는 이보영의 모습은, 붙어 다니면서
미운정 고운정이 다 들어버린
두 사람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보여준다.SBS 드라마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27일 밤 10시 8회가 방송된다.
[사진 제공 : DRM 미디어,김종학 프로덕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