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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26일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 출석, '연예병사' 운영제도의 문제점에 대한 의원질의를 듣고 있다. 오른쪽은 박창명 병무청장. ⓒ연합뉴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연예병사 안마시술소 출입]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김관진 장관은 26일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다음과 같이 밝혔다.“사건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지난 1월 국방부가 만든 연예병사 특별지침을
분명히 위반한 행동한 행동이다.”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김관진 장관에게
“연예병사 제도를 폐지할 의사는 없느냐”고 따져 물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1월 가수 비(정지훈)가
배우 김태희와 만나는 과정에서 복무규율 위반 사실을 적발,
[홍보지원대원 특별관리지침]을 마련했었다.
이에 대해 김관진 장관은
“개인의 잘못도 있지만 관리의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고,
오늘 아침 감사관을 투입했는데 결과를 봐서 검토하겠다.
전반적인 분위기를 재평가하겠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