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제품으로는 오설록 삼다연이 유일하게 수상

  •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2013 베이징 국제 차
    (茶) 박람회]가 열렸다.

    [베이징 국제 차(茶) 박람회]
    중국의 중화인민공화국 상업부가 주최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방문객이 참관하는 세계적인 차 박람회 중 하나다.


  • 차(茶)의 거대 산지이자 발효차 강국, <중국>에서 열린 차 박람회에서
    한국 차 브랜드 <오설록> 제품이 [우수자 품평대회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경쟁부문인 [우수차 품평대회]에만
    총 150여 개의 제품이 출품하였으나, 오설록의 [삼다연]
    해외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삼다연]은 제주 오설록 다원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녹차 잎을
    한국 전통 장류에서 유래한 균주로 발효시키고,
    제주 삼나무 통에 차를 담아 일정기간 숙성시킨 발효차다.

    은은한 제주 삼나무 향이 특징이며 맛이 깊고, 입안에 향이 오래가며,
    100℃의 뜨거운 물에서 우려내어도 쓰고 떫은맛이 없고
    수색은 마치 불타오르는 석양과 같이 붉은 적갈색을 띈다.

    이렇듯 삼다연은 최고의 원료에 한국의 발효과학이 접목되어
    해외에서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관심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설록의 브랜드 매니저 김정훈 팀장은 [삼다연]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적 후발효차 삼다연 개발을 위해
    1,000가지 이상의 균주와 음식에 대한 연구,

    10,000번 이상의 테스트를 거쳤으며,
    개발을 위한 이동 거리만도 100,000km가 넘는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한국 차 문화 발전을 위한 끝없는 노력에서 나온

    우수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