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야권 변명에 싸늘..원세훈은 대선 개입 지시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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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막힐 발언이 수두룩한 노무현-김정일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에 대해
야권이 변명에 변명을 거듭하자
네티즌들의 분위기가 싸늘해지고 있다.민주당이
공개된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에 노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은 없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한 일침이다."회담록 어디에도 NLL 포기 발언은 없었다."
"오히려 대통령이
서해지역을 평화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평화적인 노력만 확인되고 있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국정원 댓글 사건을 대입해 냉소를 짓는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원장님 지시 말씀 자료>에도
종북세력을 대응하라고 했지,
대선에 개입하라는 말은 없다는 논리다.종북 세력 대응을 위한 수십건의 댓글로
새 정부의 정통성까지 들먹이는 행태를 그대로 꼬집은 것.일부 과격한 네티즌들은 을사오적 이완용의 을사조약까지 예로 든다.
"을사조약을 봐도 영토 포기라는 말은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는 얘기다.
"노무현 비판하지 말자는 사람들은
이제 이완용도 비판하지 말아야한다.
그 논리라면 평화를 위해 더 이상 피흘리지 말자고
나라 팔아먹은 것 뿐인데 왜 비판하느냐."- 아이디 GXR45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