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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방영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 제작 에넥스 텔레콤)> 9회에서 세 주인공(김남길, 손예진, 하석진)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긴장감]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방송된 <상어> 8회 엔딩신에서는
    동수(이시언)의 제안으로 세 주인공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이 예고됐었다.

    이날 방송에서
    해우(손예진)는 오키나와 방문에서
    한이수(김남길)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한 그가 호텔 대표 김준이 아닐까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한이수, 조해우, 오준영 세 사람의 멜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 예상되기도 했다. 

    제작사가 공개한 현장 스틸 사진 속에는
    각각 다른 표정을 지으며 한 자리에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누군가를 뚫어지게 응시하고 있는 한이수의 표정과
    시선을 피하고 있는 듯한 모습의 조해우,
    또 화가 난 듯 인상을 쓰고 있는 오준영,
    세 사람의 모습에서
    과연 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어떤 일이 일어날 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세 사람의 만남이 이뤄지는 <상어> 9회는 24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에넥스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