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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지아 돌직구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송종국 딸 지아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강원도 현덕사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행지에 도착하기 전 윤후는 한쪽 눈에 먼지가 들어가 제대로 뜨지 못했다. 이에 윤민수가 지아에게 “윤후 오빠 눈 다쳤어. 호~ 해줘”라고 부추겼다.
그러자 지아는 윤후에게 다정하게 다가가 “눈이 아파?”라며 윤후의 눈에 “호~”하고 바람을 불어줬다. 윤후는 그런 지아 앞에서 부끄러운 듯 “너 근데 음료수 먹어서 입낸새 난다”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윤후의 말에 기분이 상한 지아는 토라진 표정으로 돌아섰고, 윤민수는 “무슨 입냄새가 나냐”며 지아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나섰지만 지아는 이내 자리를 피하고 말았다.
(윤후 지아 돌직구, 사진=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