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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이 오는 7월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한창인 뮤지컬 <엘리자벳>의 배우, 스태프들을 위해 센스 넘치는 여름맞이 선물을 준비했다.뷰티에 관심이 높은 옥주현 본인이 구독중인 미미박스를 뮤지컬 <엘리자벳>팀 100여 명에게 선물로 전달한 것.
평상시에 배우, 스태프들과 관계가 좋기로 유명한 그녀가 더운 여름 연습에 열중인 동료들의 기운을 북돋아 주기 위해 통 큰 선물을 한 덕에 연습실 분위기는 더욱 밝아졌다.
옥주현의 소속사 떼아뜨로 관계자는 “옥주현이 <엘리자벳> 팀을 위한 선물을 고민하다 여름에 딱 맞는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 미미박스를 골랐다”며 “선물을 받은 팀원들도 활용도가 높은 선물에 만족을 보였다”고 전했다.
미미박스는 일정 금액을 결제해 구독 신청을 하면 한 달에 한 번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으로 구성된 박스를 배송해주는 구독 서비스로 옥주현이 선물한 6월호에는 클렌저, 왁싱 제품, 스크럽 제품 등이 들어 있다.
한편,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의 합스부르크가문의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의 일대기를 색다른 연출로 그려낸 작품이다. 지난해 한국 초연 당시 <제 6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상을 비롯해 음악, 무대, 의상, 조명, 음향, 의상 등 주요부문에서 모두 수상하며 “역시 최고의 뮤지컬”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옥주현 외에도 김소현, 김준수, 박효신, 전동석, 이지훈, 박은태 등이 출연하며,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7월 26일부터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