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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톱 모델 미란다 커의 개념 충만한 시구가 화제다.
지난 11일 3박4일의 일정으로 내한한 미란다 커가 13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즈의 경기에서 두산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진행했다.
미란다 커의 시구패션은 노출 없이도 충분히 섹시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개념이 충만한 스타일이었다.이날 미란다 커는 두산의 퀸스데이 행사를 맞아 한글로 [미란다 커]라는 자신의 이름을 새긴 두산의 핑크색 유니폼에 완벽한 바디 라인이 돋보이는 타이트한 블랙 레깅스 팬츠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K로고가 돋보이는 모자를 매치해 사랑스러우면서도 섹시한 시구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모자의 K로고는 자신의 성인 커(Kerr)의 이니셜 K와 코리아의 K 등 여러 의미를 담아 미란다 커가 직접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란다 커의 시구포즈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비록 포수의 글러브 속으로 들어가진 못했지만 세계적인 톱모델답게 미란다 커는 마운드 위에서 뛰어난 자태를 뽐내며 유연한 모션으로 공을 던졌으며, 시구를 마친 후에는 밝은 미소와 손짓으로 팬들에게 화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란다 커 시구를 본 야구팬들은 “미란다 커 시구 역대 최고로 섹시해”, “미란다 커 시구 패션 노출이 없어도 몸매가 완벽하니 멋지다”, “미란다 커 시구를 보다니 여한이 없다”, “미란다 커 시구 우월한 기럭지 좀 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란다 커 시구, 사진=카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