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다솜이 결혼 제일 빨리할 것 같아" 잘해주면 넘어갈 듯

씨스타 다솜이 결혼을 가장 빨리 할 것 같은 멤버로 꼽혔다.

11일 오후 서울 합정동 롯데카트 아트센터에서
씨스타 정규 2집 <GIVE IT TO ME(기브 잇 투 미)> 쇼케이스가 열렸다.

씨스타는 타이틀곡 <GIVE IT TO ME> 가사 내용 중
[결혼]에 대해 이야기 하며 “가장 빨리 결혼할 것 같은 멤버”를 꼽았다.

효린과 보라가 각각 1표를 받았고 가장 어린 다솜이 2표를 받았다.

소유는 “다솜이가 어려 너무 뭘 몰라 일찍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다솜이는 평소에 ‘잘해주는 사람이 좋다’고 말한다.
그래서 남자가 잘해주고 결혼하자고 하면 그냥 할 것 같다.

순진하다.

이어 효린은 반대로 “소유가 사랑 보다
일을 우선순위에 두기 때문에 결혼을 가장 늦게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솜은 “대신 결혼하면 소유언니가 가장 잘 할 것 같다.
요리도 잘하고 꼼꼼하고 손재주도 많다”며 소유를 칭찬했다.

하지만 이내 “무뚝뚝한 것만 빼면”이라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씨스타 정규 2집 앨범 타이틀곡 <GIVE IT TO ME>는
씨스타의 [건강한 섹시함]과 호소력 짙은 보걸을 극대화했다.

[탱고]적인 요소와 긴박감 넘치는 스트링이 더해져
사랑에 아파하는 여자의 슬픔을 표현했다.

씨스타는 오는 13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