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축구선수 안정환(36)이 2002 한일월드컵 16강전 이탈리아와 벌어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7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에서는 병만족장이 호랑이 탐사를 나가 팀원들은 처음으로 병만족장 없이 하룻밤을 보내는 내용이 그려진다.
병만족은 노우진과 맏형 안정환을 필두로 호랑이 탐사를 나간 병만족장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병만족장 없이 보내는 첫날밤 멤버들 걱정도 잠시 안정환을 게스트로 모시고 노우진과 정준의 토크 쟁탈전이 이어진다.
안정환은 국가대표 시절에 대한 질문에 자신의 베스트 골 3를 꼽는가 하면, 11년만에 처음으로 2002 한일 월드컵 이탈리아전에서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또 경기 도중 이민을 고민하게 된 사연도 털어놨다.
이와 함께 안정환은 아내 이혜원과의 첫 만남과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러브 스토리와 딸 리원이와의 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정글의 법칙>은 7일 밤 10시 방송된다.
(정글의 법칙, 사진=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