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기획의 적절성, 평가수행의 적합성, 평가결과도출 및 활용의 적절성 평가
  • 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기술분야 36개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에 대한 자체평가 결과를 점검하고 적절성을 평가하는 [2013년도 기관상위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미래부는 35명의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기관상위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4일 오후 [평가위원회회의]를 개최한다.

    올해 평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2013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성과평가 실시계획]에 따라 추진한다.

    올해 상위평가는
    ▲평가기획의 적절성 ▲평가수행의 적합성 ▲평가결과도출 및 활용의 적절성을 중점 점검한다.
    이와 함께 창조경제에 기여도가 큰 우수사례도 발굴할 예정이다.

    우수사례는 기관 간 융합협동연구, 기술이전·사업화, 창업지원 등의 우수성과와
    세계적 수준의 연구성과를 기준으로 선정하고 포상한다.

    평가결과에 따라 기관경상비, 기관장 성과연봉을 차등 지급하고,
    우수연구원 등에 대해서는 정부 훈·포장을 수여하는 등
    평가와 보상 간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기관상위평가 결과는 국가과학기술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7월말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다음은 미래부가 평가할 자체평가 대상 기관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고등과학원(KIAS) ▲광주과학기술원(GIST)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
    ▲한국뇌연구원(KBRI)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한국원자력의학원(KIRAMS) ▲기초과학연구원(IBS) ▲국가수리과학연구소(NI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