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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특한 중학생의 솔선수범이 훈훈함을 안겼다.지난 15일 한 네티즌의 SNS에는 머리가 짧은 어린 남학생 두명이 지하철 바닥에 쭈그려 앉아 무언가를 휴지로 닦고 있는 모습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시자는 “대치중 두 학생을 칭찬합니다. 지하철에서 한 여성이 토해서 다들 방관할 때 두 학생이 휴지로 바닥 곳곳을 다 닦더군요. 기특한 마음에 따라 내려서 1만원 한 장을 쥐여 줬지만 부끄럽네요. 칭찬해주고 싶으면 RT(리트윗)”라며 두 남학생의 선행을 알렸다.
기특한 중학생의 솔선수범이 담긴 사진은 SNS와 온라인상에 빠르게 퍼지고 있으며, 당시 구경만 하고 있던 어른들과 비교되면서 귀감이 되고 있다.
기특한 중학생의 솔선수범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어른들은 반성해야겠어요”, “이대로만 자라다오”, “저런 기특한 아들을 둔 부모님은 흐뭇하겠다”, “기특한 중학생의 솔선수범 감동이다”, “정말 착하고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기특한 중학생의 솔선수범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