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선 의원 출신으로 민주평통 사무총장 역임
  • ▲ 박근혜 대통령은 2일 민주평통 수석 부의장에 현경대 전 의원(74)을 임명했다. ⓒ 연합뉴스
    ▲ 박근혜 대통령은 2일 민주평통 수석 부의장에 현경대 전 의원(74)을 임명했다. ⓒ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2일 민주평통 수석 부의장에 현경대 전 의원(74)을 임명했다.
    청와대 김행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 30일 김현욱 수석부의장이 사의를 표함에 따라 대통령이 지명했다"고 밝혔다.

    현 신임 수석부의장은 제주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 사법고시 5회 출신으로
    서울지검 특수부 검사를 역임했다.
    또 11, 12, 14, 15, 16대 국회의원과 민주평통 사무총장도 각각 지냈다.
    민주평통 의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맡고 있다.

    김 대변인은 "사무처장 인사는 현경대 수석부의장이 취임 후 상황 파악하고 나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