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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아이돌 스타인 가수 토니안(안승호·36)이 신세대 걸그룹 가수와 사랑에 빠졌다.
토니안의 마음을 사로 잡은 주인공은 걸스데이의 혜리(이혜리·20).
<스포츠서울닷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3월부터 [가요계 선후배]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음악방송 등에서 마주친 혜리의 쾌활하면서도 예의 바른 모습에 호감을 느낀 토니안이 먼저 다가가 [교제]를 제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혜리 역시 토니안의 자상한 면모와 세심한 배려에 마음이 끌려 2개월째 알콩달콩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목할 만한 점은 두 사람간의 [엄청난] 나이 차.
78년생인 토니안은 94년생인 혜리와 16살 차이나 난다. 데뷔 시기를 놓고 보면 두 사람간의 세대 차이는 더욱 크게 느껴진다.
토니안은 1996년 H.O,T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 현재까지 가수 활동과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94년에 태어난 혜리는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 3월 건국대 예술학부 영화과에 입학한 혜리는 현재 정규 1집 타이틀곡 '기대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