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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웃지 못 할 자신의 점괘를 공개했다.8일 방송될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낸시랭, 김나영, 사유리가 출연해 특유의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는 점쟁이의 말이라면 껌뻑 죽는 점 중독 엄마 때문에 인생이 고달프다는 20대 청년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주인공은 “가수 준비생이던 시절, 아들이 정신병원에 잠시 들어갔다 오면 성공한다는 점쟁이의 말에 어머니가 날 정신병원에 집어넣으려 했다”며 충격적인 일화를 밝혀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후 “점보는 걸 좋아하냐”는 MC들의 질문에 김나영은 “예전에 점을 봤는데...” 라며 말문을 열었다. 대답이 궁금해진 MC들이 “점괘가 뭐라고 나왔냐”고 채근했고, 그녀는 “난 되게 웃기는 할머니가 된다고 하더라”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KBS2 <안녕하세요>는 8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