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태릉선수촌 생활 당시 연애 경험을 한 사실을 고백했다.

    신수지는 6일 방송되는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지금까지 받은 금메달 개수만 100개가 넘는다며 리듬체조 선수시절 이야기를 언급했다.

    이날 신수지는 “태릉선수촌에 젊은 친구들이 많은데 연애는 어떻게 하냐?”는 MC들의 질문에 “보통 트랙에서 손잡고 걷는 거 몇 번 봤고, 주말에는 외박 받기 때문에 나가서 만난다”라고 태릉선수촌 안에서의 연애 방법을 밝혔다.

    이어 “선수촌 안에서 연애해본 적 없냐?”는 질문에 “있었다”라고 솔직하게 답하며 “어떤 종목이었냐”라고 집요하게 묻는 질문에 “노코멘트”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수지가 출연하는 MBC <세바퀴>는 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