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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사이트 인기검색어를 오르내리는 ‘신상 속도위반 카메라’ 는 사실 해외의 장난끼 많은 네티즌이 꾸민 [몰카] 해프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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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네티즌은 한 눈에 보기에도 가짜 티가 나는 '몰카 박스'를 뒤집어 쓴채 도로 주변을 서성거린다.
하지만 어두운 도로를 빠르게 지나는 차들은 이 '몰카 박스'를 보고선 놀라 급브레이크를 밟는다.
이 네티즌은 급브레이크를 밟는 차들을 쫓아가는 등 짖굳은 장난을 친다.
그러다 사단이 벌어진다.
하필이면 경찰차가 다가오는 것이다.
이 네티즌은 '진짜 속도위반 카메라'인 척 하려 했지만 어림 없었다.
경찰차는 급브레이크를 밟더니 갑자기 후진을 하기 시작한다.
이어 경찰이 차에서 내려 '몰카'를 체포하려 한다.
이 '몰카' 네티즌은 줄행랑을 치려 하지만 결국 체포돼 벌금을 물었다는 소식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