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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이 27일 오후 4시, 남북한 간에 개설한 군 통신선을 단절하겠다고 밝혔다.
군 통신연락소 활동도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
- ▲ 경기 파주에서 바라본 개성공단. 북한의 통신선 단절로 고립될 위기에 처했다.[사진: 연합뉴스]
북한군이 '끊겠다'고 밝힌 남북한 군 통신선은 개성공단 입출경을 위해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통신선으로 알려졌다.
이 통신선이 끊길 경우 개성공단에서 근무하는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입출경에 지장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개성공단에는 우리나라 근로자 7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