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부터 홈페이지 서비스 중단"리눅스 사용 서버 58대 작동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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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악성코드 해킹으로 전산망이 마비되는 피해를 입은 YTN이 이번엔 계열사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2차 전산장애'로 서비스가 전면 중단되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
YTN 측은 "26일 오전 10시 40분쯤 자사 홈페이지에 접속장애가 발생했다"며 "비슷한 시각, YTN사이언스, YTN FM, YTN DMB, 디지털 YTN, YTN웨더 등 전 계열사 홈페이지가 다운됐다"고 밝혔다.
지난번 방송사와 금융기관이 해킹 공격을 받았을 때와 마찬가지 증상입니다.
YTN 인터넷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75대의 서버 중 리눅스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서버 58대가 작동을 멈췄습니다.
단, 윈도우 서버에서는 별다른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이와 관련, YTN 측은 "홈페이지 트래픽이 폭증하면서 일제히 서버가 다운, 접속 불능 상태에 빠졌다"며 "외부 해킹 공격을 받은 것으로 의심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민관 합동조사팀은 "YTN 서버의 로그 기록 등을 분석한 결과, YTN 웹 서버에 장애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디도스나 해킹 등의 외부 공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7시 현재 YTN 메인 홈페이지는 서버가 다운돼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