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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만큼 참은 동상이 결국 폭발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참을 만큼 참은 동상’이라는 제목의 짧은 동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한 남성은 선글라스를 쓴 카우보이 형상의 동상 주위를 맴돌며 이리 저리 장난을 친다. 이 남성은 동상의 머리를 만지거나 동상을 놀리는 듯 휘파람까지 불며 도를 넘어선 제스처를 취한다.
그런데 이때 동상인 줄 알았던 카우보이 동상이 갑자기 움직이며 남성의 얼굴을 가격해 버린다. 사실 카우보이 동상이 아닌 동상으로 분장한 사람이었던 것. 움직인 동상에 맞은 남성 뿐 아니라 지나가던 사람들까지 일제히 걸음을 멈추고 놀랍다는 듯 바라보고 있다.
‘참을 만큼 참은 동상’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라도 화 나겠다”, “맞은 사람 얼마나 놀랐을까”, “얼마나 장난이 심했으면…”, “분노의 강펀지네”, “대반전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