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봇대로 오해받은 애’ 영상이 폭소를 안겼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봇대로 오해받은 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해변에서 여아이 두 명이 모래장난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어디선가 검은 개가 다가와 모래찜찔을 중인 아이의 머리에 자신의 영역을 표시한다.

    모래 때문에 움직일 수 없는 여자아이는 이렇다 할 저항도 하지 못한 채 강아지의 오줌세례를 그대로 받고 만다. 옆에서 모래를 정돈해 주던 아이는 이 상황이 웃겼는지 자지러지게 웃고 있다.

    ‘전봇대로 오해받은 애’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 사건!”, “아이 얼마나 놀라고 황당했을까”, “충분히 오해할 만하다”, “영상 보고 빵 터졌다”, “안타까우면서도 너무 웃기다”, “아이 표정 완전 멘붕” 등의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