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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절정의 인기를 구가했던 그룹 R.ef(알이에프)의 이성욱이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면허정치 처분을 받은 사실이 전해졌다.
이성욱의 한 측근은 "지난 20일 부천 소재에서 술을 마시다 대리운전 기사를 불렀는데 찾기 쉬운 위치로 차를 빼려다, 마침 인근에서 음주 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며 "100일간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경찰도 이성욱이 대리 기사를 불렀다는 사실은 확인했으나, 음주 후 5m 이상 운전을 한 행위가 명백한 '위법'이기에 이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이성욱은 부천시 원미구 상동 인근에서 술을 마셨습니다.
집에 가려고 대리운전 기사를 불렀는데, 당시 건물 지하 주차장에 차량이 파킹 돼 있던터라 기사 분께서 차량 위치를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기사 분께서 찾기 쉽도록 지하 주차장에서 입구까지 차량을 운전한 겁니다.
그런데 도중에 인근 골목에서 음주 단속을 하던 경찰에 적발됐습니다.당시 '대리 기사를 불렀고, 차량을 인계하는 과정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어쨌든 음주운전을 한 사실 만큼은 부인할 수 없었습니다.
이 정도 행위가 음주운전이라고는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욱 자숙하며 지내겠습니다.이성욱은 지난해 9월 '옛 동료'인 성대현과 R.ef를 재결성, 8년 만에 새 앨범을 내는 등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곧바로 전 부인을 폭행했다는 구설에 휘말리며 곤욕을 치른 바 있다.





